수영장에서
안경을 낄 수 없는 만큼 도수가 있는 물안경을 따로 마련하지 못한 이들은 콘택트 렌즈를 그대로 낀 채 수영을 즐기기도 한다.
그러나 권지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안과 교수는 “렌즈를 끼지 않고 수영을 해도 각종 눈병에
감염되기 쉬운데, 렌즈를 끼고 있으면 눈의 자연적인 정화작용(눈물)에 의해 균이 씻겨 내려가기보다는 렌즈와 눈 사이에 오래 머물면서 눈에 각종
염증을 일으키기 쉽다”고 경고한다. 충혈이 되고 눈물이 나는 것뿐 아니라 각막염에서 실명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.